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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당이 어제(3\/3) 5\/31 지방
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오늘(3\/4)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선 실시 여부와 여성 진출 비율, 당외
인사가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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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당이 오늘(3\/4)부터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경선 실시여부와
실시한다면 어느 폭까지 할 것인가입니다.
울산시장에 출마한 박맹우, 이채익 두후보
외에도 중구청장을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장에 복수 후보가 도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당규상에는 경선 실시를 명시하고 있지만, 후유증을 감안해 여론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절반 이상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시의원에 얼마나 참신한 후보를 공천할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5명의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이 자치
단체장에 도전한 상태고, 비례대표들도 지역구 도전이나 새로운 거취를 결정하면서 빈자리가 상당수 생겼습니다.
처음 도입한 공천심사위원회가 제몫을 다할 수 있을까도 주목됩니다.
당내뿐 아니라 당외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공천 심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명목상 기구로 전락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미 공천신청 전부터 일부 국회의원 입김에 따라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의 신청이
뒤바뀐 경우가 한 두곳이 아닙니다.
이 밖에 중앙당이 자치단체장에 한석이라도 여성을 공천하겠다는 방침이 울산에선 무너진 가운데, 여성후보를 얼마나 배려하느냐도 관심꺼립니다.
벌써부터 공천과 관련해 돈이 오가고 있다는 악성루머까지 나돌고 있는데, 소문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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