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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울산에서도 물류난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화물수송 차질에서부터
시민들까지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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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들어오는 열차들로 북적이던
울산역이 멈춰섰습니다.
평소 열차운행횟수의 14% 수준인
10회만 운행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늘어났습니다.
◀INT▶조태호
(열차가 없으니 어쩌냐..이거타면 밤12시에나
집에 들어가는데)
하루 44회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멈추면서
산업계도 물류차질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울산항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들어온
컨테이너들이 하나둘 쌓여갑니다.
전량을 철도수송에 의존하는 물류센터는
발목이 잡히면서, 업무를 포기한 상탭니다.
◀INT▶이응배\/00물류
(3일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하루 처리량인 컨테이너 150개가 처리할 곳이
없어 무작정 적재되고 있습니다.
전체 철도수송이 5% 미만인 현대자동차와
SK등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서는 철도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 33명
가운데 11명이 직위 해제된 상태며, 1명은 복귀했습니다.
S\/U)화물연대가 오는 6일 컨테이너 수송을
거부할경우, 물류대란 피해는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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