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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륜공단이 올해를 자립원년의 해로
선포한지 두달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부산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2년여,
경륜공단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2003년 11월 개장 후 두달동안 65억.
2004년 140억원에 이어 지난해 115억.
부산경륜공단의 적자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경륜공단은 올해를 재정자립의
원년으로 정하고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광복지점에 이어
두번째 장외매장 설치를 위한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하루 경주수도 18경주로
지난해보다 3경주를 늘렸습니다.
매일 첫 경주를 경륜운영본부등 전국 17개
지점에 송출하는 것만으로도
공단측은 상당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이사INT▶
"하루 한경기 서울 송출만으로도
연간 4백억원 수익 기대"
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개장 첫 사흘동안의 총매출액이 2백38억원.
지난해에 비해 17% 줄었습니다
입장고객 역시 줄어드는 추셉니다.
경마공원 개장과 로또 등 사행업체와의 경쟁,
지역경기의 오랜 침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LO)적자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부산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경륜공단이
올해 목표인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을지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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