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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 임대아파트에서는 임대료를 깎아줬습니다.
이러다 보니 먼저 입주한 사람들은
자연히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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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2천4백여 세대가 입주해 있는
김해 장유의 한 임대아파트 단지.
30평형인 이 아파트의 임대료는
지난 2003년 입주 당시
보증금 5천7백만원에 월 임대료 12만원.
1년마다 한번씩 있는 재계약을 통해
전세로 바꾼 경우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 7천만원입니다.
하지만 최근 계약한 일부 세대는
이보다 훨씬 싼 보증금 4천3백만원에
월 임대료 4만원 선을 내고 있습니다.[CG]
기존 주민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주민
회사측은 미분양 세대가 많아서 일정 기간
직원이 추천한 세대에 한해 할인 계약을 했다며
빈 집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임대료는 시에서 승인한 최고가격 내에서
얼마든지 회사가 조절할 수 있다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SYN▶부영
하지만 이 회사는 임대료 인상 문제로
수년 전부터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데다,
이번 임대료 할인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도
커져가는 상황이어서 공방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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