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약을 마신 할머니를 구하려고 손녀가
인공호흡을 시도하다 농약에 중독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손녀의 필사적인 인공호흡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결국 숨졌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어제(2\/22) 저녁 6시쯤
김모 할머니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졌습니다.
할머니는 10년동안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시달리면서, 치료비 문제로 가족들에게
미안해했습니다.
쓰러진 할머니를 본 순간 손녀딸은
즉시 달려가 인공호흡을 시작했습니다.
간호학을 공부한 손녀딸이
119구조대를 기다리던중 숨이 멎어가는
할머니를 보고있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SYN▶손녀
할머니 입속에 남아있던 맹독성 농약 가스에
중독되면서 손녀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INT▶홍은석 응급의학사\/울산대병원
오랜 지병으로 가족들에게 짐이돼 온
할머니였지만 손녀는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
생명의 위험도 무릅쓰고 달려든 것입니다.
◀SYN▶가족
손녀의 이와같은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MBC뉴스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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