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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화 계획 전면수정 시급

이상욱 기자 입력 2006-02-22 00:00:00 조회수 89

◀ANC▶
조류 서식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화강 삼호대숲 생태 공원화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계획대로 공원화를 추진한다면
서식지 훼손을 가속화 해 백로와 까마귀들이
떠날 우려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2월 삼호대숲 일대에서 관찰된
조류는 모두 67종, 개체수는 3만 8천에
이릅니다.

C.G시작---------------------------
떼까마귀가 가장 많고 갈까마귀와 중대백로,
쇠백로,붉은 부리 갈매기도 상당히 많은 개체가
관찰됐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새매와 황조롱이를 비롯해
법적 보호종인 아비와 솔개등도 여러번 관찰돼
삼호대숲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INT▶이기섭 한국 환경생태연구소장

하지만 조류 개체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3만 천 개체에 달하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지난달 관찰에서는 6천마리나
줄어들었습니다.

S\/U)삼호대숲의 까마귀 개체수가 줄어든 것은
이 곳을 가로지르던 폐고압선이 철거되면서
까마귀들의 쉼터가 그만큼 줄었고 찾는 사람
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에따라 한국 환경 생태연구소는 현재
울산시의 생태공원화 계획대로 산책로를 만들
경우 조류 개체수는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며, 삼호대숲 공원화 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INT▶이기섭 한국환경 생태연구소장

생태관광적 가치가 크지만 그만큼 훼손우려도
많은 삼호대숲을 보존하기 위한 보다 치밀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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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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