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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고등학교 설립 말 뿐!

이상욱 기자 입력 2006-02-20 00:00:00 조회수 80

◀ANC▶
우수학생의 외지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돼 온
울산 외국어 고등학교 신설이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로만 언급됐을 뿐 구체적으로
추진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지난해 초 울주군은 온산 국가산업단지내에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개교예정인 과학고등학교로는 지역
우수인재를 다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외국어
고등학교같은 특목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당시 이와같은 울주군의
발표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면서도 신설
취지에는 공감해 교육부에 250억원의 국제고
설립 비용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발표가 나온지 꼭 1년이 지난
현재 교육청이나 울주군 어느 곳도 이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최만규 교육감의 주요 공약사항이었지만
교육감이 바뀐 이후 이 문제는 아예 뒷전으로 밀려났고, 울주군도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모습입니다.

◀INT▶교육청 관계자

이런 사이 올해만 울산에서 무려 122명의
우수 중학생이 다른 지역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목고 열풍이 불면서 중학생 조기 유출이
급증한 가운데 ,인근 경남 모 외국어 고등학교의 올해 경쟁률은 무려 37대 1을 기록했습니다.

S\/U)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은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또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립대 설립 못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 올 수 도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때이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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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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