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상당수 남녀공학 중학교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과정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이 울산지역 52개
중학교 가운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40개
중학교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중학교가 남자 10명에 여자 3-4명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구 신정중학교와 중앙중학교는 전체
학생수가 천 3백여명에 달하지만 여학생 수는 고작 12%에 불과했고, 옥동과 야음,그리고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태화중학교도
여학생 비율이 20%내외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아직까지 남녀공학으로
바뀌지 않은 학교들이 남녀공학 전환을
꺼리고 있어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신설중학교는 모두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는 등
대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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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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