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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부동산 종합대책이후 울산지역
토지거래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국립대 후보지로 알려지면서 땅 값이 크게
오른 울주군 일부 지역도 사려는 사람은 많지만
매물이 없어 거래는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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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후보지 1순위로 꼽힌 울주군 언양읍
반연지굽니다.
마을입구에는 벌써 국립대 유치를 환영한다는
성급한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만큼이나 땅을 사기
위해 마을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S\/U)국립대학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이 곳
언양 반연지구 입구는 평당 5-60만원을 웃돌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마을주민
국립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삼동면 보은
지구도 거래가 끊기기는 마찬가집니다.
2년전부터 기획부동산들 사이에서 역세권과
국립대학이 울주군에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거래가 활발하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울산지역은 이제 더이상
부동산 재테크의 장점이 없어졌다며, 올 연말
까지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29부동산 종합대책이후 양도세율이 30%이상
높아진데다 각종 규제로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윤진태 지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처럼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월 평균
30여곳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이른바 부동산 큰 손들은 외지로 외지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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