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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숲인 남산에 예상치 못한
주유소와 충전소가 잇따라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남산 훼손 가속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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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남산에
대형 주유소와 가스충전소가 잇따라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앞으로 처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내년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남구 옥동 보건환경연구원 바로 옆에
705평 규모의 가스충전소가 건립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미 공공시설이 남산을
훼손하는 데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남구 무거동 정광사 바로 맞은편 남산자락
920평에도 주유소와 충전소 건립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남산지역은 용도변경 가능한 자연녹지로
허가단계인 교통영향평가 통과는
시간문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다---"
특히 현재 도심을 지나는 7호국도 대체도로가
남산을 관통해 새로운 태화강 다리를 지나
중구 성안동으로 지날 예정이어서
이를 염두에 둔 각종 시설들이 남산잠식을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당국의 대응에 따라서 시기가 지연될 수는
있겠지만 남산훼손은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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