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간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이 예산부족과 민원 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울산역에서
부산시 부전역까지 65.7㎞의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이 지난 1993년에 시작됐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현재 공정이 2%에 불과해 2010년
완공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 차량기기가 들어설 예정인 울주군 청량면 주민들이 덕하역 광장 조성과 폐선부지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등 울산과 부산지역 곳곳에서 잇따르는 민원도 지연 사유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총 2조여 원의 사업비 가운데
가각 10%와 15%를 부담하도록 돼 있는 울산시와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상
사업비 충당이 어렵다며 정부에 대해 국고
부담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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