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외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됐지만 학생 수용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신설학교 개교 때까지 기존 학교의 콩나물 수업등 학생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남외운동장 지구에 900세대 규모의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가 끝나면,
초등학생 430여명과 중학생 200여명이
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들을 수용할 초·중학교
신설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초등학생은 인근
학성초등학교에 모두 배정돼 학급당 인원이
47.4명으로 콩나물 수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청은 당초 올 3월 푸르지오 입주민
자녀를 수용할 남외초등을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학교부지 조성공사가 지연돼 오는 9월에야
개교가 가능하고, 남외중학교도 내년초 개교
예정이어서, 당분간 학생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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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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