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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됩니다.
방사된 곰이 죽거나 실종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 없이는 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지종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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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은
모두 20 마리,
이 가운데 3마리는 올무에 걸려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민가에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사람을 따라 다니는 등 자연적응에 실패한
3마리는 회수됐습니다.
반달가슴곰 때문에 정부가 지급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도 1억 7천만원이나 됐습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디졸브
(S.U)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지역주민을 참여 시키기로 했습니다.
지역민의 인식전환과 협조없이 곰의 생태학적특성만으로 추진된 복원사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 펜스를 지원하고
반달곰 명예 감시원제를 도입합니다.
◀ I N T ▶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 없이는 안된다"
야생곰과 사람이 공존하는 외국의 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게끔 접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됩니다.
◀ I N T ▶"일본에선 성공했다"
반달가슴곰 같은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종은
복원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반달가슴곰 복원을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민참여를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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