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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부산-언양구간을 확장하면서 막아버린 구 양산 나들목을
석달이 지나도록 재개통 약속을 이행하지 않자
마침내 양산시민들이 오늘(7일\/어제)
도로공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재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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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까지 다시 열겠다던
구 양산 나들목이
차량통행을 가로 막은채 굳게 닫혀 있습니다.
주민들의 요구가 묵살되면서
마침내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김재철-
"한국도로공사는 약속을 이행하라!
22만 양산시민들의 규탄 목소리가
메아리 쳤습니다."
-짧은 구호-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를 확장하면서
양산 나들목을 3Km 위쪽으로 옮기고 폐쇄한
구 나들목을 재개통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연간 운영비 4억원을 이유로
슬그머니 물러서 버린 것입니다.
-규탄사-
구 나들목 폐쇄 이후 삼성동 일대 업소마다
매상이 절반으로 떨어지는등 상권이 침체되고
유산,어곡공단등의 공장들은 멀리 우회하느라
물류비가 엄청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규탄사-
차가운 날씨속에 규탄대회를 가진 주민들은
이번주 중 건교부와 도로공사를 항의방문하고
나들목 점거등 실력행사 계획까지 밝혀
구나들목 재개통 문제는 이제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김재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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