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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m 눈에 피해 속출

서하경 기자 입력 2006-02-06 00:00:00 조회수 168

◀ANC▶
오늘(2\/6) 새벽 울산에 내린 눈으로
눈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린 눈은 고작 4cm 였지만,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서하경 기잡니다.
◀END▶
◀VCR▶
새벽에 내린 눈으로 월요일 아침 출근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차량이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에 들어가면서 시가지 주요
도로가 대부분 마비됐습니다.


눈이 내리자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제설
작업과 함께 염화칼슘과 모래를 주요 구간에
살포했지만 역부족이었고,상북면 배내고개 등
8개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제 때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산간도로에서는 운전을 포기했거나 접촉 사고를
낸 차량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운전자들이 직접 모래를 뿌리며
제설작업에 나섰고, 늑장 통제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INT▶시민

오늘 오전 8시 40분쯤에는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7km 지점에서 36살
이모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논바닥으로
추락해 일가족 2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사고 지점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되지
않아 최소한 추락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SYN▶한국도로공사
(눈 말끔히 다 치웠는데..)

오늘 새벽 6시에는 중구 반구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택시에 72살 정모씨가 숨졌고,새벽
3시 30분쯤에는 북구 원지삼거리에서 28살
권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울산공항도 오전 한 때 항공 10편이
결항됐으며,도심을 오가는 버스와 택시의
느림보 운전에 출근길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오후들어 차량 통제 구간이 대부분 풀렸지만
밤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결빙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일 아침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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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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