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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큰 위기

입력 2006-02-03 00:00:00 조회수 64

◀ANC▶
이갑용 이상범 두 구청장에 대한 2심
판결에 민주노동당과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승수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이어, 2명의
자치단체장마저 오는 5.31 지방선거에 나갈 수 있을 지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사법부가 민노당 죽이기에 나섰다"는 것이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의 공식 반응입니다.

조만간 합법화 될 가능성이 있는 공무원 노조 파업참가자를 중징계하지 않았다는게 직무
정지의 사유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에서 2곳 뿐이던 자치단체장 자리 모두 직무정지된게 오는 5.31 지방 선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북구 조승수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다 재선거 패배 뒤 잇따라 나온 악재이기
때문입니다.

대법원 판결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상범 구청장은 당내 북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해 놓고 있습니다.

◀INT▶김광식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는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구지역은 정몽준 의원측에서 공을 들이는 상태에서 김종훈 민노당 구청장 후보가 역풍을 맞아 어려운 싸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빨간불이 켜진 민주노동당은 현재 자신들의 텃밭으로 여기던 울산에서 수성을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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