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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 선출]신경전 시작

입력 2006-01-27 00:00:00 조회수 38

◀ANC▶
김석기 교육감의 재판 결과에 따라 조만간
교육감 선거가 다시 실시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4년마다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도 오는 7월
실시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에서
선거권을 가진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울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윤종오 의원은 오는 3월 새로 뽑게 되는 학교운영위원 선출에 교육청이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 했습니다.

김석기 교육감의 대법원 재판 결과에
교육감 선거가 다시 실시될 수 있는 만큼
선거권을 가진 학교운영위원 선출이 이번에는
공정하게 진행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학교운영위원 선거에 교육청이
과도하게 개입해 해당 지역에 생활 근거지가
없는 사람이 지역위원으로 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YN▶윤종오 의원

답변에 나선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르고 하는 소리 하지 말라며, 지역에 살지 않아도
학교운영위원을 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SYN▶이철우 교육감 권한대행

윤종오 의원은 또 교육청 공무원들이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
무더기로 진출해 학교운영위원 가운데
교육공무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8%나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교육청은 학교 운영위원 가운데
교육 공무원 비율은 실제 5.2%며 교육공무원은
학교운영위원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전국에서 전교조의 학교운영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울산지역이라며
윤 의원의 지적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이미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둔
학교운영위원 선출 경쟁이 시작됐다며,
선거 과열과 이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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