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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울산시민의 고향입니다."
일본 특별 취재 마지막편으로 자연형 하천으로
회귀하는 일본 하천들의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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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 바치천.
자연형 하천변에는 각종 수초가 자라고 있고
1급수에나 사는 다슬기도 눈에 띕니다.
◀S\/U▶바치천이 지금은 키타큐슈시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과거의 모습은
이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폭 4미터의 콘크리트 박스로 하천물이 흐르는
단순한 치수 목적의 하천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연형 하천으로의 회귀 이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INT▶나카무라 키요시 주임
\/키타큐슈시 수환경과
자연형 하천을 만드는 공사는 키타큐슈
곳곳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라사키강 중류는 기존의 콘크리트 옹벽을
걷어내고 자연석을 설치해 수생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근 이따비츠천은 하천폭을 60미터로 넓혀
수량이 풍부한 하천으로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잉어가 살 만큼 양호한 수질이지만 주민들의
친수공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바로 옆 신흥 주택단지 곳곳으로 하천물을
흘려보내 치수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일본인 특유의 세심함이 엿보입니다.
아크릴 관찰창으로 통해 하천의 모습과 생태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게 만든 시내
중심부의 물환경관.
그리고 공해극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환경박물관.
이 모든 환경 인프라가 키타큐슈를
공해도시에서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키타큐슈에서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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