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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절 치료제 미국서 임상시험

최익선 기자 입력 2006-01-20 00:00:00 조회수 189

◀ANC▶
우리 몸 속 면역세포를 이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암과 류머티스 치료제가 우리 나라 석학에 의해 개발돼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들어갑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면역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울산대 면역제어
연구센터 권병세 박사는 다음달에 자신이
개발한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제를 미국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 스킵사와 공동
임상시험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박사팀이 개발한 면역조절 치료제는 우리 몸속의 특정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암세포 등을 죽이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유도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면역조절 치료제는 자신의 면역 작용을 활성화하여 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탈모 등의
부작용이 없고 완치 가능성이 매우 크며, 특정 질환에 대한 면역 기억력이 생기는 신개념
난치병 치료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NT▶권병세 박사

이 치료제는 이미 원숭이 동물실험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류머티즘과 유방암, 간암 등의 치료제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 박사는 임상시험이 성공해 이 치료제가 많이 팔릴 경우 한해 10억달러의 판매수익이
예상되고, 이 가운데 5%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권병세 박사

권 박사는 지난 72년 서울대 치대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을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로 면역학 연구를 하였으며, 현재
울산대 난치성 질병치료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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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박사는 최근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노벨상 수상이 가능한 국가 석학 11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습니다. \/\/\/mbc뉴스 옥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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