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선주조가 울산지역
아파트에 공짜 소주를 뿌리는 판촉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붙는 소주시장 쟁탈전에서 후발주자의
몸부림이라지만, 경쟁업체에서는 상도를
벗어낫다며 불만이 높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아파트 집집마다 소주 무료 교환권이
배포됐습니다.
동네 수퍼나 할인점 등에 제시하면 소주
2병을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울산지역 소주 시장에 처음 뛰어든 부산의
대선주조가 지난 2일부터 울산지역 아파트
단지에 무차별적으로 뿌린 것입니다.
◀SYN▶주민
(문에다 휴지랑 같이 놓여있던데요..)
롯데 그룹이 부산의 대선소주를 인수하면서 무학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지역
소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무료 교환권이 나돌면서 조용했던 동네는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파트 현관에 뿌려진 무료 교환권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이 생기면서 이웃 사촌끼리
다툼이 벌어지는가 하면 동네 수퍼 사이에도
교환권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YN▶주민
(싸움도 나고 그래요)
◀S\/U▶이와 같은 공짜소주 배포에 경쟁
업체는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중간 판매상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는 무료 배표량이 자신들의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과다 경품 제공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경쟁업체
(검토하고 있다. 변호사에 의뢰)
연간 5백억원대의 울산지역 소주시장을
차지하려는 무분별한 판촉전에 울산에는 때
아닌 공짜 소주파동이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