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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낙동강 물금취수장 인근에
대규모 공단설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400만 부산시민들의 식수원이 위협받으면서
제 2의 위천공단 사태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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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상동면 매리 일대에
공장단지 설립에 나섰습니다
공장부지는 낙동강과 불과 2Km 떨어져
공장이 가동될 경우 각종 오*폐수가
인근 소감천을 타고 그대로 낙동강으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SU: 문제가 된 김해시 상동면입니다
돌산을 깎아서 만든 이 일대 4만여평에
30여개의 공장을 세운다는 것이
김해시의 계획입니다
김해시는 새로 들어설 공장들이
친환경적인 업체들로 수질오염의 우려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김해시 관계자 (전화인터뷰)
"폐수방류가 없는 업체들로 문제없다.."
그러나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INT▶
최수영 부장
부산환경운동연합
" 이곳 말고는 땅이 없는지 ... "
◀INT▶
최익두 본부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 김해시에 우리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같은 분위기속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김해시가 공단설립을 위해 요청한
환경성 검토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해시는 재협의를 요청하는등
공단설립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위천공단 사태로
온 도시가 홍역을 앓은지 몇년만에
또 다시 시민들의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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