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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산지 소값 내림세가
새해들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출하 물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설을 앞두고 축산파동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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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를 내다 팔기 위해 새벽 우시장을
찾는 축산농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5일 간격으로 장이서는 언양 우시장에서
이달들어 거래된 것만 벌써 270두, 평소보다
1.5배나 많습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소값 내림세가 새해들어
더 심해지면서 소를 서둘러 출하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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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조기출하는 산지 소값 폭락으로 이어져
5개월된 암 송아지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백만원이상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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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킬로그램 큰 암소는 그나마 송아지보다
내림폭이 적지만 지난해말보다 5백만원이나
떨어졌습니다.---------------------
설을 앞두고 이같은 내림세가 계속되자
축산 농가들은 소를 내다팔기 위해 서둘러
축사를 비우고 있습니다.
◀INT▶박재우(축산농가)
S\/U)여기에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이 끝나면 소 값이 더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농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INT▶정덕자(소 사육농가)
산지 소값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쇠고기 수입 압력마저 거세지면서 또 한번
쇠고기 파동이 일어나지 않을 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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