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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가뭄과 한파로 물량이
줄면서 시금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남해지역 시금치
재배농가들은 올 겨울 짭잘한
소득을 올리며 농사짓는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VCR 】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바닷가
시금치 밭에서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한포기 한포기 시금치를 캐내는 손길에는
부지런함과 정성이 묻어 있습니다.
(s\/u) 올해는 특히 겨울가뭄과 한파 때문에
전국적으로 물량이 줄어들면서
시금치 가격이 kg당 최고 2천 8백원 선까지
형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 INT 】
남해지역의 올해
시금치 재배면적은 280ha로
오는 3월까지 모두 4천 2백여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단가를 적용해도
금액으로 58억여원에 이릅니다.
10여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한 남해 시금치는
지금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유통되고 있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 INT 】
시금치 농사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
노령인구가 많은 요즘 농촌실정에
적합한 작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금치는 날씨에 따라
수확량 차이 크고 가격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가격유지를 위해
영세한 재배농가를 규모화 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해풍을 머금고 자란 푸른 시금치가
올 겨울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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