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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제도가 도입된지 1년이 됐지만
시외버스 요금은 현금 영수증이 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측은 경영이 어려워
현금 영수증 발급이 힘들다고 버티고,
행정당국은 이를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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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천명 정도의 승객이 이용하는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신용카드를 꺼내든 사람은 어김없이
매표원들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SYN▶ 승객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의 하루 매출액은
수천만원에 이르고 있지만 순전히 현금거래만 이뤄집니다.
게다가 현금영수증조차 발급되지 않습니다.
◀SYN▶ 승객
이처럼 대부분 시외버스 터미널에선
단말기 설치 등 추가 비용 때문에
현금영수증 발급을 꺼리고 있습니다.
◀SYN▶ 버스터미널 관계자
이와같은 시외버스 터미널측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행정당국의 대응은 신통치 않습니다.
일단 단말기를 들여놓고 영수증 발급을
거절하면 행정지도라도 가능하지만 아예
설치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SYN▶ 울산세무서 관계자
자영업자의 수입을 투명하게 하고
근로소득자의 불평등한 세부담을 해소하겠다는 현금영수증 발급 제도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S\/U▶ 안해도 그만이라는 식의 업체들의
반응과 소극적인 태도의 행정당국 사이에서
현금 영수증 제도는 겉돌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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