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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나? 못잡나?

서하경 기자 입력 2006-01-06 00:00:00 조회수 35

◀ANC▶
어제(1\/5)에 이어 오늘(1\/6) 또 다시
동구 염포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신출귀몰한 방화범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지만, 매번 뒷북만 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이번에는 봉대산이 아닌 염포산이었습니다.

어제(1\/5) 밤 산꼭대기 두곳에서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보아 방화로 추정됩니다.

산불 발생 시간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어둠이 깔리는 시간대였습니다.

◀INT▶이조만 방호계장\/동부소방서

지금까지 동구지역의 산림 13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S\/U▶봉대산을 중심으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은 한달새 무려 6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산불에 주민들은
방화범을 하루빨리 검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방화범 수사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INT▶주민
(매년 이렇게 불이 나니까 무서워요)

동구청은 3천만원의 포상금에 야간 매복까지
실시하지만, 방화범을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넓은 봉대산을 감시하는 산불감시 카메라는
한대뿐.

산불이 사방팔방에서 골짜기를 타고
넘어간다면 꼼작없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SYN▶산불감시요원
(귀신이 곡할노릇. 어디로 올라가는지..)

동구 방화범이 올해도 활개를 치고 있지만,
방화범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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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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