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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자체 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 등 최근 2년간
수백건의 크고 작은 행정 잘못을 가려냈는데
행정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적발사례를
이달중 책으로 펴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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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동차 부품단지를 지나는
산업로 배후도로 공사구간---
3단계 구간 중 일부가 개통된 이 도로공사는
424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돼 있지만
불필요한 물가상승비와 계약단가로
7억여원이 과다 계상돼 감액 처리됐습니다.
집단급식소는 관할 구청에 신고하고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90명이 상시이 용한
모 병원 무신고 급식시설을 그대로 방치하다
해당 공무원이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희귀난치병 질환자에 대한 지원은 국비 50%가 지원되면 지방비도 50% 확보해 의료비를
지원해야 하지만 어떤 구청은 이를 이행하지
않아 국비전액을 반납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난 2년간 울산시 자체감사에서는
2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사례들이 적발돼
아직까지 행정 불신을 씻기에는 미흡니다.
자치단체에 대한 국가청렴위원회
조사결과에서도 지난해 울산시는 16개 시도 중 11위에 그쳤으며 지난 2천4년은 14위에 머물러 공무원 불신해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공무원들의 잘잘못을 책으로
엮어 이달중으로 발간해 거울로 삼기로
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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