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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정식 개장한 서라벌 골프클럽이
회원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18홀을 퍼블릭으로
바꿔 변칙 허가를 받아 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지난 12월 23일 최종 골프장업 등록을 끝낸
경주 서라벌 골프 클럽입니다.
회원 대부분이 울산사람인 이 골프장은
당초 550구좌를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분양이
안돼 현재 200구좌를 분양하는데 그쳤습니다.
S\/U)이처럼 분양률이 저조하자 이 골프장은,
전체 36홀 가운데 18홀을 퍼블릭으로 바꿔
허가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홀만 퍼블릭으로 운영하겠다던 분양당시
약속을 어긴 채 회원동의 절차도 없이 변칙
허가를 낸 것입니다.
◀INT▶골프장 회원
특히 이 골프장은 지난 5월부터 시범라운드를
하면서 두 달여동안 비회원 내장객들에게
그린피 10만원씩을 받고 편법영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골프장측은 순조로운 골프장
영업을 위해 퍼블릭을 추가했지만 회원들에게는
전혀 불이익이 없으며,시범라운드때 그린피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상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INT▶골프장 관계자
관할 경주시는 이같은 사실을 몰라 단속에
나서지 못했다고 변명합니다.
◀INT▶경주시 담당 공무원
서라벌 골프클럽의 석연치 않은 운영으로
고가의 회원권을 구입한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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