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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에 달렸다(진주)

입력 2005-12-31 00:00:00 조회수 121

◀ANC▶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의 관리가
선관위로 이관되면서
부정으로 얼룩졌던 선거문화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품 수수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공명선거 분위기가 다시 흐려지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 V C R ▶
지난 7월부터 농협과 수협, 축협의
조합장 선거관리 업무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로
이관됐습니다.

그 결과 금품 제공 등의
불법·부정 선거가 대폭 줄어들고
현직 조합장의 낙선 비율도
크게 높아지는 등
선거문화가 많이 개선됐습니다.

(s\/u) 하지만 최근 진주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부정 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과 12일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은
입후보 예정자와 조합원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을
제공하거나 입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등
조합장 선거의 병폐가
또 다시 재연된 것입니다.

선관위는 혼탁해진
조합장 선거 분위기가
내년 지방선거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관리를 강화하자
선거 부정 행위들은 더욱 은밀해져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선관위의 고민은 더욱 큽니다.

◀ I N T ▶박용백 지도담당관
\/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결국 유권자들이 달라져야 합니다.

일류 정치를 위해서는
국민이 먼저 일류가 돼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봐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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