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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상호저축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300억원이 넘는 돈을 불법 대출해 주고
160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민들이 맡긴 돈을 마치 제 돈인양 썼습니다.
박상규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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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절차가 진행중인 플러스상호저축은행.
지난 1월 자본잠식이 확인되면서
영업이 정지됐습니다.
고객들에게 5천만원 이하의 가지급금을
주기 위해 공적자금 3천77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INT▶윤차용,예금보험공사
"현재 상황..."
임직원들의 불법 대출이 문제였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대표 박모씨와 이사 김모씨등
임직원 5명은 부실기업에 3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고 160억원을 챙겨
개인용도로 썼습니다.
2002년 6월부터 2년간 담보가 없거나 부족한
회사 수십여곳에 돈을 빌려줬고 이 가운데
280억원은 회수조차 불투명합니다.
◀INT▶김종로 특수부장
"수사결과..."
고객 2만여명이 130억원의 이자손실과
예금 지급정지 피해를 입었고 예금보호한도를
초과한 51억원은 당장 지급이 어렵습니다.
[기자:ST-UP]
검찰은 플러스상호저축은행의 총여신 규모가
4천700억원에 달하는 점으로 미뤄
천억원이 넘는 돈이 불법대출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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