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한해 울산의 주요행사와 사건을
뒤돌아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3번째로 요동쳤던 부동산
투기 열풍을 짚어봤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올 상반기 울산은 아파트 분양에 나선
건설회사들에게 더없이 좋은 장터였습니다.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에 만여가구가 봇물처럼 쏟아졌지만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계약은 순조로왔습니다.
◀INT▶황남수 지부장\/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
"투기 수요 몰려"
기존 아파트의 가격도 덩달아 올라 급기야
지난 7월 남구지역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s\/u▶올해 울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주상복합 아파트도 부동산 시장을 달군 또
하나의 화두였습니다.
태화강변을 따라 허가되기 시작한
주상복합아파트는 주요 상업지역으로 번져
이제는 주상복합을 추진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돕니다.
올해 가계자금 대출 현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돈을 빌려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집값에서 거품이 빠질 경우 난처할 사람이 속출할 수 있습니다.
◀INT▶송대근 과장\/
한국은행 울산지사
"가계대출이 기업대출의 4배"
이 와중에 지방자치단체는 분양가 급상승에
대한 대응이 미약했고 주상복합아파트의
용적율을 제한하려던 계획도 반발에 밀려
백지화하는 무력함을 보였습니다.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아파트 분양가는 더 치솟는 이해못할 현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