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가 강도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진범이 잡히고 나서야 75일만에
풀려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 45살 한모씨가 지난 9월 30일 부녀자 2명을 흉기로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진범이
잡혀 구속된 지 75일만인 지난 9일
울산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한씨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는데도 경찰이 피해자 한명의 말만 듣고
짜맞추기식 수사로 자신을 구속하고, 조사
과정에서도 팬티를 벗게하고 치욕을 주는 등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한씨를 수차례 명백하게
범인으로 지목했고 한씨의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칼이 나왔다며,
여러 가지 정황과 증거로 봐 당시에는 범인이 명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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