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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울산지역의 주요 행사와 사건을
뒤돌아 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 시리즈,
오늘(12\/20)은 2번째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을 취재했습니다.
서하경 기잡니다.
◀END▶
◀VCR▶
지난 8월 7일 전국에서 모여든 천2백여명의
수영선수들이 일제히 태화강에 뛰어들었습니다.
태화강이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는
순간입니다.
태화강에서 수영을 한다는 것에 반신반의하던
시민들도 어느새 환호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체전 기간에 태화강에서 조정과 카누
경기가 열리면서 태화강의 아름다움이
전국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김성화
그동안 태화강은 각종 생활하수와 축산
폐수로 오염돼 해마다 고기떼가 집단
폐사하는 등 오염된 강으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5년동안 2천4백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태화강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면서 서서히 생명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수십년간 강바닥에 퇴적된 40여만톤의
오니가 준설되고 오,폐수의 하천 유입을
막기 위해 오수관과 우수관이 모두 분리돼
하수 유입이 차단됐습니다.
◀INT▶강한원 환경국장
그러나 여름이면 나타나는 녹조 현상과
수십년간 강바닥에 퇴적된 수중쓰레기 제거는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또 태화강으로 흘러드는 58개 지천 정화와
지속적인 수질 감시 대책도 마련돼야 합니다.
◀INT▶이규형\/환경운동연합
이와함께 되살아난 태화강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성을 높히는 대책도 필요합니다.
연어가 회귀하고 1급수 어류가 사는 태화강.
◀S\/U▶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울산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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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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