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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비상

홍상순 기자 입력 2005-12-19 00:00:00 조회수 148

◀ANC▶
환경부가 대도시 주민들의 환경오염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가 1위
다음으로 대구시, 울산시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특히 울산은 카드뮴의 유해성이 높아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대도시와 공단지역이 일반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암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습니다.

환경부가 밝힌 전국 7대 도시 주민
발암 가능성을 보면 서울이 인구 천명당
21명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 14.2명,
울산 4.7명, 인천 3.9명의 순을 보였습니다.

10대 공단 주민 발암 가능성은
대구 성서공단과 대구 염색공단이 인구 천명당 12.9명과 12.6명으로 현저히 높았고
울산은 3.1명으로 역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암을 일으키는 오염물질은 도시별,공단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울산은 카드뮴의 발암
기여도가 95%로 확연히 높습니다.

카드뮴은 지난 55년 일본에서 첫 발병된
이타이이타비병의 원인물질로 호흡으로 인체에 흡수되면 전립선암과 폐암 등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부와 울산시는 이런 통계가 주는
경고를 무시하지 말고 이제라도 오염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지난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 물과
대기, 토양에 포함된 53종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종합적으로 실측해 암에 걸릴 확률을 처음으로
분석한 것입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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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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