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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물동량 부산항 10분의 1(부산)

입력 2005-12-08 00:00:00 조회수 38

◀ANC▶
정부가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양항의
올해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부산항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 이만흥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현재 광양항은
모두 12개의 컨테이너 선석이 가동중입니다.

정부는 오는 2011년까지
광양항에 6조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총 33개의 컨테이너 선석을 건설한다는,
이른바 투포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33개 컨테이너 선석은
부산 신항의 총 선석수 30개보다도 3개가 많은
국내 최대 규몹니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달까지
광양항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130만개로,
당초 올해 목표량이었던 172만개의
75%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예상 처리량
천200만개와 비교하면 10분의 1수준입니다.

정부는 최근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광양항이 매년 20%대의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오는 2020년에는
연간 천20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량 증가분은
매년 10만개 정도에 불과해
이같은 전망은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투포트 정책이라는 명목하에 추진되고 있는
현 정부의 광양항 밀어주기.

국내 항만경쟁력의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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