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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을 고를 때
지나치게 좋은 조건이다 싶으면
한번쯤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미끼로 한 사기 인터넷 여행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
지난해 초 개설된 한 인터넷 여행사.
한달에 2-3만원씩 할부로 회원가입비
39만 6천원만 내면,공짜 해외여행은 물론
휴대전화 요금의 10%를 환급해 준다며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텔레마케터의 광고를 믿고 이 여행사에 가입한 회원은 100여명,
그러나 이들의 휴가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회사대표 김모씨가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하고
가입비 4천만원을 챙겨 잠적했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피해자 이모씨
김씨는 또 고객들을 상대로
가짜 카드매출전표를 발급해
6천400만원을 융통해 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고 김씨는
도주 1년 6개월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최근 2년사이 여행상품을 미끼로 한 금융사기로 적발된 업체는 10여곳,
경찰은 인터넷 사기 사이트가 처음 가입한
회원은 실제로 여행을 보내줘 다른 회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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