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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은 전국체전을 개최해 울산체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중학교 학교체육에 대한 지원이
미약해 내년 소년체전을 앞두고 벌써부터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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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체조 꿈나무들이 찬 기운이 감도는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체조가 울산체육의 효자종목이 되면서 일찍
체조에 입문해 꿈을 키우고 있는 청량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지난 2천년 창단한 이 학교 체조부는
창단 3년만에 소년체전 단체우승을 한 데 이어
올 소년체전 개인종목에서 7개의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 체조부의 명맥이 끊길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과 학교측에서 재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교기육성을 반대하면서
교육청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김은호 장학사(울산시 교육청)
현재 울산지역 초.중학교에서는 모두 20개
종목에 걸쳐 교기를 육성하고 있지만 럭비와
하키,핸드볼 등 비인기 8개 종목은 아예
학교 운동부가 없습니다.
C.G시작----
그나마 초,중학교 운동부에 지원되는 예산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금을 합쳐 고작 한해
11억원에 불과해, 다른 광역시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C.G끝---
◀INT▶김무근 전무 울산시 체조협회
S\/U)열악하기 짝이 없는 학교체육에 대한
특단의 지원대책없이는 당장 내년 소년체전은
물론이고 울산체육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습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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