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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스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부산
대우버스 울산이전이 예기치 않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노사가 대형공장을 부산에 신설해 잔류하기로 합의했는데, 울산시가 공들여온 이 회사의 이전계획이 예상대로 추진될 지 의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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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과 직장 폐쇄로 두달동안 팽팽하게 맞서오던 부산 대우버스 노사가 부산에 통합 신공장
이전을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부산지역 3곳에 나뉘었던 공장을 오는
2천8년까지 부산 시내 한 곳으로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울산이전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던 노조의
요구를 회사가 사실상 수용한 조치입니다.
◀SYN▶대우버스 노조
상북면 길천리에 공장을 짓기 시작한
대우버스의 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대우버스는 당초 2천6년까지 연간생산능력
만대의 버스공장을 신설할 예정이었으며,
울산시는 진입로 확장 등으로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울산시는 노조의 이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우버스 본사까지 모두 울산으로 옮기는
계획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그러나 대우버스 노사가 울산신공장 건설은 노사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추후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만큼 이전 규모 축소 등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S\/U▶이런 논란 속에서, 대우버스 연구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울산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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