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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가 많은 우리 기업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기후변화 협약에 적극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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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시유와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울산화력발전소.
지난해 이곳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7천 100여톤에 이릅니다.
CG) 우리나라의 전체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억 4천만톤으로 세계 9위 수준입니다.(CG)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교토의정서를
기준으로 할 때 이처럼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기업들이 부담해야할 금액은 132억달러에
이릅니다.
늘어난 부담은 곧 수출경쟁력 약화를
의미합니다.
기후변화 협약과 산업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INT▶ 박영우 국장\/\/ 환경부 국제협력관실
문제는 중소기업입니다.
자금력이 있는 대기업들은 그나마 준비라도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섣불리 기술 개발에 나설 수도 없습니다.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지만 지금으로서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에 맡길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NT▶ 이재홍 팀장\/\/ 산업자원부 기후변화대책팀장
현재 OECD 국가 가운데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에서 빠진 나라는 우리나라와 멕시코
뿐입니다.
그러나 8년 후에는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협약에 지배를 받습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에너지 부분에서
아직도 걸음마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8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습니다.
S\/U)
기후변화협약은 지금 당장은 기업체에게는
위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한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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