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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분양률과 입주율이
뚝 떨어졌다는 보도해드렸습니다만,
이 때문에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속속 분양시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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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대책 발표와 동시에
1차 분양에 들어갔던 김해의 한 아파트,
현재까지 계약률이 50%에 머물자,
이 달에 하려 했던 2차 분양을
내년 상반기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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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분양을 해보니 잘 안되서 잘되는 대형 평수로 전환하고, 조경 등 대폭 보강해서 내놓으려고"
진해에 2천4백가구 대단위 아파트를 지으려던
모 건설업체도 사업추진을 보류하는 등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분양 시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8.31 대책 이후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분양률이 극히 저조한데다, 이 마저도
실제 계약으로 잘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양 시기를 미루면
금융, 관리 비용이 증가하지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시간을 두고 시장을 관망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러다보면, 건설업체들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형화로 가거나
금융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켜,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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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호하는 대형 평수로 가고, 그러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또 장기적으론 아파트 공급 불균형이 일어나
피해를 고스란히 서민들이 떠안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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