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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권 발급 길어져 북새통

서하경 기자 입력 2005-11-10 00:00:00 조회수 41

◀ANC▶
지난 9월부터 도입된 새여권의 발급 기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 여권은 발급 기간이 10일 이상 걸려
예전처럼 2-3일만에 여권이 발급된다고 믿고
여행 계획을 세우셨다면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여권을 발급하는 울산시청 민원봉사실.

하루종일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들로
북새통입니다.

지난 9월부터 도입된 새여권의 신청과 발급이
적체되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새 여권은 신청서의 스캐닝과 전산입력,
신원 조회에 종전보다 접수 시간이 두배나
길어졌습니다.

또 홀로그램 등이 들어가는 새 여권의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예전에는 3-4일 걸리던
여권 발급이 10일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 여행 출발 때까지 여권을
발급 받지 못하게 된 신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YN▶비행기 티켓 다 끊었는데..)

가뜩이나 늘어난 업무량에 힘든 직원들도
계속되는 민원에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INT▶시청 민원봉사실
새로 발급된 여건은 대리인 접수 요건도
달라졌습니다.

◀S\/U▶예전과 달리 신청서의 본인확인 서명을 직접 작성해야 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강화된 기능만큼 여권 사진 요건도
까다로워져 다시 발길을 돌리는 시민도
많아졌습니다.

여권발급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여권 발급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발품도 더 팔아야
되게 됐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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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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