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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으로 확.포장된 새 도로 한가운데에
전봇대가 떡 버티고 서 있다면
정말 황당한 일이겠죠?
이런 위험천만한 일이 실제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원일 기자가 현장을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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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확.포장 공사가 끝난
(경남)거제시 일운면의 길이 1.3km, 폭 7m의
새 도로.
고갯길에다 굴곡까지 심한 이 도로 한 차선은
아예 전봇대가 차지해 차가 다닐 수 없습니다.
(S\/U)이처럼 길 한가운데 버티고 선 전봇대는 30-40m 간격으로 모두 13개나 됩니다.
때문에 운전자들은 곡예운전을 하기 일쑤고,
야간운전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INT▶(운전자)
05:16:15-16 + 05:16:54-17:00
"이런 길 처음 봤다.차 피하기도 그렇고...
못 볼때도 많아요"
도로 시공업체측은 한국전력에 여러차례
전봇대를 옮겨주도록 요청했지만 묵살당해
아직 준공검사가 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영한\/도로 시공업체 대표)
05:10:54-59
"포장 해 놨지만..안전에도 문제가 있거든요"
한전은 도로 확포장에 대비해
전봇대를 옮길 계획이었으나 새 전선 수급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NT▶(한전 관계자)
05:25:17-25
"(시와 시공업체의)협조가 안되다 보니까
먼저 포장이 돼 버렸고,이걸 이설할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한전측의 늑장대응으로 전봇대가 길 한복판에
떡 버티고 통행을 방해하는
웃지 못할 일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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