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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 표시 논란

홍상순 기자 입력 2005-11-07 00:00:00 조회수 81

◀ANC▶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커지자
일부 음식점에서 음식 재료의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음식점들은 공개에 애로가
많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식당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산지 자율표시 음식점이 됐습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쌀과 김치, 육류
3가지를,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경우 달아주는 간판입니다.

◀INT▶송영덕 본부장\/농협중앙회 울산본부

현재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유통과정에 있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는 의무화 돼 있지만 판매되는 음식물의 재료 공개는 업체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원산지 자율표시
음식점을 올해안에 100여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s\/u▶그러나 대다수 음식점들은 음식
재료의 원산지 표시를 밝히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한정식집은 30여가지나 되는
음식의 재료를 일일이 공개하기 어렵고
매일 매일 원산지가 바뀔수도 있어 표시가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INT▶진철호 회장\/한국음식점중앙회
울산지회

국회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소고기 판매
식당에 한해 원산지를 공개하고 차츰 공개범위를 넓히는 쪽으로 입법화를 논의중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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