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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2) 실시된 방폐장 주민투표에서
경주시에 방폐장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북구지역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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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이 경주시에 조성되게 됐습니다.
어제(11\/2)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경주시가
8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군산과 영주,
포항을 눌렀습니다.
이번 방폐장 유치로 경주는 특별지원금
3천억원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등
경제적 효과만 3-4조원을 얻게됩니다.
그러나 인근지역은 방폐장 주변도시라는
불명예만 가진채 아무런 혜택도 보지 못하게
됐습니다.
방폐장이 들어설 양북지역은
북구와는 불과 4km도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북구청이 줄곧 주민투표 실시지역을
행정구역이 아닌 동일 영향권에 있는
주민 전체의 의사를 물어야한다고 주장해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의회는 경주시의회를 항의방문하고
줄곧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 철회를
촉구해왔습니다.
◀INT▶하인규 의장\/북구의회
또 경주 핵폐기장반대운동 본부는
이번 주민투표에서 부정선거의 의혹이 짙다며
주민투표 무효소송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상당부문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도 천년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에 방폐장을 유치하는데
반대의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방폐장과 관련해 북구지역의 민원이
벌써부터 쏟아지는등 방폐장 건립이라는
최종 목표까지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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