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어가 태화강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고향을 찾아 차가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강물을 거슬러 오르던 연어 한마리가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 중류에서 목격됐습니다.
물 위로 잠시 모습을 드러낸 뒤 물속으로
사라졌지만 입이 위로 젖혀진 모습이 영락없는
연어입니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수십마리의
연어를 목격했다고 울산시의 신고했습니다.
◀INT▶오순이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을 거쳐 올라온 연어는 생태계의 복원을 알리는 전령사입니다.
연어가 고향을 후각으로 찾아오려면 수질이
2급수 이상이 되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화강이 연어의 회귀처로 완전히
복원되기에는 아직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INT▶푸른 21
태화강에는 2003년 5마리, 지난해
15마리가 발견된데 이어 올해로 3년째
연어 회귀가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천년부터 태화강 선바위와
회야강 용방소에 모두 28만마리의 연어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환경당국은 이번 달 한달동안 태화강을 찾는 연어떼가 얼마나 많은 개체수를 기록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