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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세권이 혁신도시 입지 선정에 있어
논란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 주민들끼리 혁신도시 찬반 의견이
갈라지고 있고, 이전 공공기관들이 역세권을
고집하며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도 이달 중순으로
연기됐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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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세권에 혁신도시가 건설돼야 한다는
여당과 일부 주민들의 주장이 끊임 없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추진위원회는 역세권 지역이
혁신도시 입지에 부족한 22만평의 개발 여력
밖에 없다는 용역결과에 반발하며
울산발전연구원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INT▶박장원 위원장\/혁신도시 추진위
역세권에 혁신도시가 들어서서는 안된다는
주민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와 교동리 주민들은
시청을 방문해 혁신도시 유치위원회는 대표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역세권에 혁신도시 건설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역세권에는 이미 인구 20만의 첨단
도시가 들어서기로 돼 있다며 일부 세력에 의해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이형철 교동.산하지구 주민대표
이런 가운데 울산 이전 11개 공공기관 노조와
일부 입지선정위원들은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내일(11\/2)로 예정된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잡음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노조의 예비후보지 현장
답사도 돕기로 했습니다.
일단 혁신도시 입지에 대한 논란은
이달 중순까지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역세권을
놓고 주민들간의 마찰까지 빚어지게 돼
논란의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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