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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기생충 알 검출 파문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산 생 배추도,복잡한 유통과정으로 인해
얼마든지 국내에서 시중에 유통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휘력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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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알 여부 등에 대한 검역절차도
마련돼 있지 않은 가운데,
올들어 부산항을 통해 모두 240톤,
15만여 포기의 중국산 생 배추가 수입됐습니다.
운송기간이 길어 시중에 유통될 수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배추 수입업체 관계자SYN▶
"냉장컨테이너...국내산과 다를 것 없다..."
중국 현지에서는 2-3년 전부터
국내산과 같은 종자로 배추를 재배해
일반인들이 육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복잡한 유통과정으로 인해
수입업체는 국내 중간상인의 의뢰를 받아
수입만 대행해 줄 뿐,그 뒤의 과정은
알 수도 없습니다.
◀배추 수입업체 관계자SYN▶
"...우리는 모른다...의뢰받아 대행..."
결국 마음만 먹으면
이같은 국내산 배추와 같이 중국산 배추도,
얼마든지 시중에 함께 유통될수 있다는
말입니다.<<<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배추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배추가 국내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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