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해
이전기관 협의회가 추천한 선정위원들이
집단적으로 평가표 작성을 거부할 것으로
알려져 나머지 위원들만의 의견으로 혁신도시를 선정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체 20명의 선정위원
가운데 지난 27일 막판 회의에서 평가서 작성을 거부한 9명의 선정위원들에게 다음달 2일까지
평가서 작성을 제출하도록 하고,그렇지 않을
경우 기권으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평가서를 제출하지 않은 선정위원들이
모두 중앙 이전기관협의회가 추천한 위원들로
드러난데다, 이들은 기한인 다음달 2일까지
평가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울산시는 혁신도시 결정권한은
전적으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에 있지만,
평가서 제출을 거부한 중앙위원들을 제외하고
울산시가 추천한 위원들의 의견만으로 혁신도시
입지를 결정할 지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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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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