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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바늘 꽂힌 돼지고기

서하경 기자 입력 2005-10-27 00:00:00 조회수 151

◀ANC▶
주사바늘이 꽂힌 돼지고기가 시중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사육 농가에서 항생제 주사를 놓던중 꽂힌
바늘이 유통과정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된 것입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길이가 엄지손가락 만한 주사바늘입니다.

지난 24일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씨가
돼지고기를 썰다 발견한 것입니다.

◀SYN▶김모씨
(지난번에도 발견되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또
나왔어요..어떻게 하길래 이런 고기가 돌아다니는지)

바늘은 사육농가에서 돼지에 질병 예방
주사를 놓을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사를 놓을 때 돼지가 심하게 요동을 쳐,
바늘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지만 농가에서
바늘을 제거하지 않은 것입니다.

◀SYN▶수의사
(바늘 잘못 뽑다 돼지 죽으니까 그냥 바늘
놔두죠..이런일이 농가에서는 많아요)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출하전 수의사에 의해 검사 과정을 거쳤지만 그대로 통과돼 유통된
것입니다.

축산물속에 위해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금속탐지기가 설치된 업소가 적을뿐 아니라
금속탐지기가 설치된 업소에서도 바늘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YN▶가축위생시험검사소
(일반적으로 금속탐지기가 의무화가 아니라서)

더구나 이런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바늘에
묻어있는 약품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SYN▶수의사
(위험하지 않겠어요,그게 더구나 돼지고기
안에서 오래 있었는데)

허술한 유통관리로 바늘 꽂힌 돼지고기가
버젓이 유통되면서, 우리식탁을 또 한번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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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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