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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몽돌해변

입력 2005-10-26 00:00:00 조회수 110

◀ANC▶
지난 23일 발생한 동해안 해일성 너울로
어민들의 피해도 컸지만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주전 몽돌도 사라졌습니다.

무리한 정비사업으로 몽돌이 점차 줄어들고
있었지만, 관할구청이 손을 놓고 있는사이
이번에는 파도에 휩쓸려간 것입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까맣고 동글동글한 몽돌로 유명한
주전과 강동 해변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지난 2003년의 해변은 온통
몽돌로 뒤덮였지만,

현재 몽돌해변은 속살을 드러낸채
모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변 중간중간에는 거친 모래가 듬성듬성
보이고, 해변에서 먼곳은 아예 모래뿐입니다.

◀INT▶천용수
(옛날에는 여기가 몽돌로 가득..이렇게 사라지기는 내평생 처음)

지난 23일 집채만한 너울성 파도가 덮치면서
몽돌을 휩쓸어간 것입니다.

몽돌해변은 주차장 조성과 구조물 설치로
지난해부터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SYN▶어민
(주차장 만들더니 이번에 파도가 더 세져서
완전히 몽돌이 사라져버렸어)

그러나 구청은 예산부족과 자연현상을 이유로 대책을 미룬채 손만 놓고 있습니다.

◀SYN▶북구청
(돈 없다. 내년에나 용역을 줄 생각)

오히려 피서객이 몽돌을 가져가 몽돌이 줄어들고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S\/U▶관할구청이 자연재해 탓만하며 뒷짐을
지는 사이 울산 12경의 하나인 몽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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