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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나락적재 투쟁 본격화(진주)

입력 2005-10-25 00:00:00 조회수 103

◀ANC▶

쌀값 폭락 우려가 현실화되고
정부의 쌀협상 비준 국회통과가
본격화되면서 농민들이
대정부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진주시농민회는
오늘 진주시청 앞에서
나락적재를 시작하고
대정부 투쟁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VCR 】
트럭에 실려 온 쌀 가마들이
속속 진주시청 앞 광장에 쌓이고 있습니다.

수확이 끝나고
시장에 팔려 나가야 할 나락이
집 잃은 아이처럼 거리에 나앉았습니다.

바쁜 농번기에 머리띠를 동여매고
들이 아닌 거리로 나선 농민들도
처지가 비슷합니다.

【 INT 】

농민들은 추곡수매제 폐지로
쌀값이 20% 폭락했고
산지상인들은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쌀 매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정부가 대책이라고 내 놓은
공공비축제는 매입물량이 적어
쌀값 지지기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고
쌀소득 보전 직불제는
보조금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친다고
농민들은 주장합니다.

이런 가운데 쌀 협상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장이 개방되면
농업은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 INT 】

농민들은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와
추곡수매제의 부활,식량자급율 법제화 등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s\/u) 진주시농민회는
오는 28일 전국 농민 총파업 때까지
10만 가마를 목표로
나락 적재투쟁을 이어가는 한편
천막농성도 함께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 WTO 각료회의 전초전 성격을 띤
APEC 비공식 각료회의 저지를 위해
다음 달 18일 부산에서
전국 농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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